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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서산시, 75세 이상 치매 집중검진 실시

75세 진입자 및 75세 이상 독거노인 대상

 

(포탈뉴스통신) 서산시가 9월부터 시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해 치매 집중검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당해연도 주민등록상 75세에 진입한 노인과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들이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문을 순차적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서산시보건소 1층 치매안심센터와 주소지 담당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며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검진은 1단계 인지선별검사(CIST)를 우선 실시하고, 치매 예후가 발견될 경우 협약병원과 연계하여 2단계 진단검사, 3단계 감별검사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로 진단 받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대상자에게는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며 “조기검진을 통해 환자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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