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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아토피 아동 가정과 특별한 ‘숲 체험’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8월 30일 전남 장성군에 있는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아토피 질환이 있는 아동 가정이 참여한 ‘2025 광산 숲토피아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동 건강 증진과 가족 간 유대 강화를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한 가족캠프에는 만 6세 이하 아토피 증상이 있는 아동 가정 총 12가구가 참여했다.

 

참여 가정들은 청정한 숲에서 천연비누 만들기, 나무 구슬(비즈) 팔찌 만들기, 자연물 손수건 만들기, 소도구 마사지, 산책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피부과 전문의인 윤숙정 전남대학교병원 교수의 아토피 피부염 관리 강좌와 아토피 질환 예방 동영상 교육 등도 진행됐다.

 

캠프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대다수 가정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아토피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함께 마련돼 좋았다”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광산 숲토피아 가족캠프’가 아토피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우는 즐겁고 행복한 회복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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