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치매 걱정 없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한의원, 약국, 미용실, 안경점 등 36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를 지정했으며 올해에는 치매안심마을 부근 부안읍과 행안면에 4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지난 1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배회 환자 발생 시 어르신 임시 보호 및 유관기관 신고 등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 종사자에게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을 신규 지정 및 관리하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01~79, 90~99인 부안 관내 개인사업 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