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1,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최병윤 충북 중소기업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도민과 국내외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문화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최병윤 회장은 “이번 국악엑스포의 개최로 충북의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계도 활력을 얻어 문화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의 뜻깊은 동참은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충북이 세계 속의 문화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되며,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국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국내외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