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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고성군 노래교실 경연대회, 제5회 경상남도 노래교실 경연대회 성황리에 개최

 

(포탈뉴스통신) (사)경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지회장 심영조)가 주최하고 (사)경남연예예술인협회 고성지회(지회장 윤철)가 주관하는 제8회 고성군 노래교실 경연대회 및 제5회 경상남도 노래교실 경연대회가 8월 29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군민과 관내·외 15개 시군 노래교실 단체 등을 포함한 관람객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오후 1시에 개최된 제8회 고성군 노래교실 경연대회에서는 고성실버합창단 등 관내 총 6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뽐냈으며 윤철, 송영옥, 정미화, 정유나, 한아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신명 넘치는 초청공연을 펼쳤다.

 

치열한 경연을 통해 △명예의 금상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파티노래교실팀이 수상했고 △은상은 상리면 주민자치회 행복배달노래교실 △동상은 노인대학취미교실팀 △인기상에는 개천면 연화산뻐꾸기 노래교실, 구만면 얼씨구합창단, 고성실버합창단 3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오후 3시에 개최된 제5회 경상남도 노래교실 경연대회에서는 도내 9개 시군의 11개 노래교실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채희, 김미리, 한경주, 써니, 미스미스터 등 인기가수들의 초청공연으로 참석한 군민과 관람객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하동 옥종노래교실이 수상했고 △금상은 고성 파티노래교실 △은상은 사천 잘나가는언니야들 △동상과 인기상은 상리면 행복배달노래교실과 김해 문화동노래교실이 각각 수상했다.

 

심영조 경남예총 고성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가 노래교실이라는 건전한 취미활동을 장려하고 회원들의 단합과 기량 향상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다양한 대중문화예술공연으로 행복과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단체들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주신 점에 감사드린다. 응원하러 오신 군민, 관람객 여러분들 모두 웃고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군민은 물론, 우리 고성을 방문해 주시는 여러분들을 즐겁게 만들어 드릴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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