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광양시보건소, 하반기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의료시설 취약지역 8개 학교 학생 510명 대상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9월 2일부터 치과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 8개 학교 학생 5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실’은 치과 진료 장비를 갖춘 구강보건 전용 차량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구강 보건교육, 구강건강 실태조사,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 예방 중심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장애인 학교인 햇살학교는 2023년부터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대상에 포함돼 정기적인 구강 예방 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다. 광양시보건소는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장애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과 진료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5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실태조사와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실시했으며, 461명에게는 불소도포를, 9명에게는 기타 구강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구강 내 치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허정량 보건소장은 “의료시설 취약지역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보건소는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외에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장애인 구강관리사업, 치아우식증에 취약한 어린이를 위한 불소도포 및 불소용액 양치사업, 치과 진료 접근성이 낮은 20개 마을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는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 등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어린이 초청행사 (포탈뉴스통신) 4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대통령에게 직접 손편지를 써서 보낸 어린이 세 명과 그 가족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아이들의 편지를 직접 읽어본 이 대통령이 지시하여 성사됐다. 아이들이 보낸 손편지에는 비상계엄 저지, 대북 방송 중단 등에 대해 이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는 순수한 마음이 담겨있었다. 초대받은 아이들은 대통령 접견에 앞서, 브리핑룸에서 직접 대변인이 되어 브리핑을 하고 기자들의 질의를 받아보기도 했다. 그리고 국무회의실에서 대통령의 일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아이들과 가족들은 집무실을 방문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집무실 입구에 서서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아이들에게 "여러분들의 편지를 꼼꼼히 읽었고 꼭 만나고 싶었다"라고 반가움을 표하며, 난중일기, 과학 만화책 등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의 책에 사인을 해 선물했다. 한 아이는 "반장 선거에서 떨어져 보신 적이 있는지"와 같은 순수한 질문을 던졌으며, 이 대통령은 웃으며 "어른이 되어 선거에서 떨어져 본 적은 있는데 어릴 때에는 반장 선거에 나간 경험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