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5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조기 재능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꿈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꿈 멘토링’은 아동들에게 자신의 잠재 능력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실용음악과 연기·연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심사를 겸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했다.
운영 일정은 실용음악 분야가 9월 15일 진행됐으며 연기·연출 분야가 10월 16일 진행된다. 실용음악 분야에서는 노래, 악기, 연주, 춤 등 창의적 표현을 중심으로, 연기·연출 분야에서는 대사 해석 능력과 감정 표현 향상을 중점으로 아동들의 숨겨진 재능 발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강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꿈 멘토링’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재능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자기 성장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원이 아동들의 꿈을 키워주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