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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청주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료

19일 농기센터 개최...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19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영신 청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는 청주시청 직원으로 구성된 하모니아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2부 무대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진행한 ‘청춘 타임머신’ DJ 공연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준비한 공연이 펼쳐졌다. 난타, 실버댄스, 에어로빅, 사물놀이 등 다양한 팀이 노래와 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어르신들이 만든 공예품 전시와 스티커 사진기, 포토존 체험공간도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2011년 제정된 ‘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환자와 가족의 부담 완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뉴스출처 : 청주시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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