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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글로벌 포럼' 개최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지정 1년 성과 발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5일 강원연구원에서 '2025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에이아이(AI)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며 해외 협력기관과 특구사업자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1부 기념식과 2부 글로벌 포럼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 타넬 셉(Tanel Sepp)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내정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관련 유관기관 및 병원 관계자, 특구사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소개 영상을 시청한 뒤, 강원테크노파크 윤완태 미래사업단장이 특구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웰트 강성지 대표가 ‘의료 인공지능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2부 포럼에서는 두 개의 세션이 열렸다.

 

1세션에서는 강원 특구와 협력 중인 해외 기관들이 참여해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솔루션의 해외 실증 효과, 기술 협력 사례, 해외 진출 방안 등을 발표했다.

 

에스토니아 타르투대학병원 라이니스 콜가(Rainis Kolga) 디지털책임자는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솔루션 도입 효과를 설명했고, 영국 스토어진(Storegene) 마크 바틀릿(Mark Bartlett) 대표는 ‘글로벌 게놈 프로젝트’를 주제로 특구기업과의 유전체 기술협력 서비스 구축방안을 강연했다.

 

이어 에이아이(AI)헬스케어 혁신 사례로, 특구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는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전진평 교수가 에이아이(AI) 기반 원격의료에 대해 설명하고, 원주연세의료원 박성빈 교수가 분산형 임상시험 플랫폼에 대해 발표했다.

 

2세션에서는 에이아이(AI) 헬스케어 분야의 시장진출을 위한 임상전략 및 글로벌 동향에 대한 강연이 이어지는 등 에이아이(AI) 헬스케어 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해외 실증 거점을 추가 발굴하며 현지 실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석 기관들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된 이후 1년여 동안 특구사업자와 해외 기관이 공동연구개발과 협력 관계를 꾸준히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로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특구사업자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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