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6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철암지역 관광자원화 태백시 새로운 성장 거점 만든다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철암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사회단체 위원 및 철암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철암지역 관광자원화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6월 철암살리기 생존권 투쟁과 관련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과 철암 주민이 면담하면서, 지역 관광자원화를 위한 태백시 용역 사업계획을 검토하기로 협의한 데서 시작했다.

 

이후 태백시는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연구를 진행했고, 이번 보고회에서 그 결과를 최종적으로 보고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철암역두 선탄시설 관광 자원화 ▲태백 브랜드빌리지 고도화 ▲철암형 공유별장 조성 ▲철암형 산악관광 개발 등이 포함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 사업 연계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철암지역은 태백URL 사업, 경제진흥 개발사업, 고터실 산업단지 조성, 태백학림타운 조성, 공공목욕탕 건립 등 다양한 국가·지방 사업과 연계해 태백시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자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입국 3천만을 넘어 글로벌 관광대국으로, 관광혁신 3대 전략」 발표 (포탈뉴스통신) 제52회 관광의 날(9. 27.)을 앞두고 정부는 9월 25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입국 3천만을 넘어 글로벌 관광대국으로, 관광혁신 3대 전략」을 발표했다. ‘케이-컬처’의 세계적인 인기는 한국 관광이 도약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25년 방한 외래객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외래객 수도권 집중 현상, 국내 체류여행일수 감소 등 질적 지표 개선 과제가 지속되는 상황이어서 정부의 혁신적인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을 구성원으로 하는 회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 부처 장차관과 관광업계 협회·단체 관계자, 전문가, 민간 기업인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산업이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지방 소멸의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올해는 특히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예술, 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