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2.3℃
  • 구름많음서울 1.6℃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4.6℃
  • 맑음광주 4.2℃
  • 맑음부산 7.5℃
  • 맑음고창 0.1℃
  • 맑음제주 7.5℃
  • 구름조금강화 -0.7℃
  • 구름조금보은 -2.1℃
  • 맑음금산 -1.6℃
  • 맑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0.4℃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스포츠

제2회 보성군수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 성료

제암산의 레포츠 숲길을 달리다!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제암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보성군수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가 전국에서 모인 선수·동호인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했다. 대회 분야는 ▲다운힐(DH), ▲크로스컨트리(XC) 경쟁, ▲국민라이딩 비경쟁으로 기획됐으나, 국민라이딩은 우천으로 인한 안전 우려로 취소됐다.

 

경쟁 부문인 크로스컨트리 경기는 수준 높은 기량을 뽐내는 치열한 경주가 이어졌다. 특히, 제암산자연휴양림과 일림산 임도를 경유하는 코스는 천혜의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참가자들로부터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코스’라는 호평을 받았다.

 

경기 결과, 다운힐(DH) 부문에서는 마르MTB레이싱의 박종윤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크로스컨트리(XC) 부문은 나이와 등급별로 나눠 치러져 남자고등부 방준영 선수(김천생명과학고), 남자중등부 김지후 선수(마르MTB레이싱), 베테랑부 정용진 선수(DYO), 여성부 이문숙 선수(개인) 등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대회 기간에 제암산자연휴양림의 숙박·체험시설과 더늠길을 찾은 참가자와 가족들이 많았으며, 인근 숙박업소와 음식점도 활기를 띠는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열정과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산악자전거연맹 관계자들의 노고 덕분에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보성 산악자전거대회를 지역 대표 친환경 스포츠 축제로 지속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대전·충남 국회의원 오찬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국회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우상호 정무수석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대전시당위원장인 대전 대덕구 박정현 의원과 충남도당위원장인 충남 천안시병 이정문 의원의 인사말을 듣고 함께 오찬을 나누며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면서 지방정부의 통합이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문제이자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수도권 초과밀화 문제에 공감한다면서 균형 성장의 길과 통합의 길에 놓인 대전․충남 통합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도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뜻을 보탰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재도약의 중심지로서 행정기관 소재지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