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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데이터가 만든 고품질 제주감귤, 출하 준비 중!

현장 데이터와 스마트 농업기술 접목으로 감귤 품질 경쟁력 강화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농가가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고품질 감귤을 선별·출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가가 직접 감귤 당도를 측정하고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품질 감귤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을 동시에 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주도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총 52개 농가 중 25개 농가를 최종 선정하고 7,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선정된 농가들은 모두 과원 조성 후 5년이 경과된 노지감귤원을 운영하며, 최근 5년 내 원지정비사업이나 간벌사업 경험이 있거나 토양피복 재배를 실천하고 있다.

 

이들 농가에는 휴대용 비파괴 당도계와 무선인식전자태그(RFID), 전용 스마트폰 앱이 제공된다.

 

농가들은 10월 수확기부터 감귤의 당도를 실시간 측정하고, 전용 앱을 통해 데이터를 기록·분석하게 된다. 특히 무선인식전자태그(RFID) 기술을 활용해 나무별․구역별 당도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최적의 수확 시기를 놓치지 않고 고품질 감귤만을 선별 출하할 수 있다.

 

그동안 제주 감귤 농가들은 경험에 의존해 수확 시기를 결정해왔으나, 이제는 정확한 당도 측정값을 바탕으로 수확 시기와 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신뢰가 강화되고 시장 경쟁력이 높아져 궁극적으로는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당도데이터 관리가 앞으로 감귤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고품질 감귤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구축된 농가별 데이터를 정책에 접목시켜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농업혁신에 한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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