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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담양군 원광보건대 학생들, 집중호우 피해 담양 어르신 건강 지킴이로 나서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와 자매결연 후 첫 현장 협력 봉사

 

(포탈뉴스통신) 원광보건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원로버’ 학생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담양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며 지역 회복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2025년도 농촌재능나눔(농촌맞춤형봉사활동지원) 수해지역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광보건대학교와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 추진된 현장 협력사업이다.

 

봉사활동은 지난 9월 13일 대덕면을 시작으로 27일 봉산면, 28일 수북면까지 세 차례에 걸쳐 이어졌으며, 봉사활동에는 원광보건대 김자옥·이명인(간호학과), 공창기(방사선과) 교수를 비롯해 부천대 김도진 교수, 목포대 김수현 교수가 함께했다.

 

학생들은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수해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치매예방교육 ▲영양관리(식품구성 영양자전거 활용) ▲감염관리 및 손 씻기 6단계 실습 ▲생활운동 지도 ▲의자차 안전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양순애 센터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마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기에 대학생들이 직접 찾아와 건강과 돌봄을 나눠준 것이 큰 힘이 됐다”며 “농촌재능나눔 활동이 단순한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복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의 미소를 보며 더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재능나눔 활동이 꾸준히 이어져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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