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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제106회 전국체전 광주선수단 1일차

금메달 산악 신은철(더쉴), 태권도 2연패 김혜규(조선대3)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선수단이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1일차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대회 개막 첫날인 17일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사전경기 포함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6개 등 총 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악 남자일반부 스포츠클라이밍 속도에 참가한 신은철(더쉴)이 결승전에서 5초08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했다.

 

태권도 종목에서는 남자대학부 -58kg급에 참가한 김혜규(조선대3)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1회전과 2회전에서 경남(최재우)와 울산(김동욱)을 준결승전에서는 세종(이환희)를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강원대표 안향식(용인대)을 만난 결승전에서 2:0 금빛 발차기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혜규는 지난 105회 전국체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역도 76kg급에 참가한 이유혜(정광고3)가 인상과 용상에서 값진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사이클 여자일반부 도로개인독주 25km에 참가한 박도영(국민체육진흥공단)이 43분51초098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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