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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걸음’ 축제 성료

숲 가치⋅환경보호 메시지 담은 복합산림문화축제 호응

 

(포탈뉴스통신) 진주시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를 주제로 1일과 2일 이틀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개최한 ‘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걸음’ 가을축제가 아름다운 가을풍경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가을 단풍과 함께 숲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세부 행사로는 숲속을 걸으며 환경보호 퀴즈와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에코 발자국 투어’, 재활용품에 편백칩과 스칸디아모스를 담은 ‘다시 피는 화분’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울러 진주관악단의 금관5중주 ‘차세대 솔리스트의 날’과 폐자재로 만든 오케스트라 ‘춤추는 재활용 수레악기’ 공연이 이어져 예술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2025년 기후위기로 사라질 수 있는 음식을 식탁으로 만나는 ‘2025 사라질지도 모르는 음식展’과 체험을 통해 모은 ‘숲 화폐’로 2050년 물가로 상품을 구매해보는 ‘2050 숲 점빵’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11월 1일 배우 황석정이 진행한 토크콘서트 ‘나의 식물이야기’와 국악과 피아노가 어우러진 버스킹 공연 ‘모두 꽃’이 숲속 야외무대를 아름답게 수놓아 가을의 정취 속에 추억과 낭만을 쌓기도 했다.

 

특히 황석정 배우는 “지난 6월에 진주시에서 개최된 ‘2025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초대받아 꽃집 살롱 ‘꽃이라는 드라마’를 진주시민과 함께 나누었다”면서 “당시 월아산의 아름다운 산석정원과 작가정원, 그리고 작품들을 만들어 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받아. 정원을 사랑하는 진주시민들과 나누고 싶어 오늘 이런 자리를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석정 배우와 함께 고의석 기타리스트, 김지윤 피리연주자, 김정민 정가 보컬 리스트, 변유정 연출가/배우, 홍정희 작곡가/음악감독, 황희승 기획자와 함께 풍성한 축제 분위기의 버스킹 공연도 선보였다.

 

한편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지난 10월 말까지 연간 방문객이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7% 증가한 수치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계절 산림휴양 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160만 명을 넘어선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지난 2018년 개장 이후 ▲우드랜드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단지 ▲작가정원 ▲달빛정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 산림휴양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산림과 정원, 체험이 어우러진 특화된 공간구성 덕분에 해마다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시민 누구나 가까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고 휴식과 치유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명품 복합 산림휴양시설의 모델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산림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 이번 ‘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 걸음’ 가을축제는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함께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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