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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 세계 화산섬과 물 관리 기술 나눈다

4일‘2025년 국제 물 포럼’ 개최…기후위기 대응․지하수 보전 방안 논의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아스타 호텔에서 스페인 라팔마섬 등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2025년 국제 물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산섬의 물 관리 기술을 공유하고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동․서양의 화산섬, 물 관리기법 공유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민일보사가 주관한다.

 

포럼 2부에서는 스페인 라팔마섬의 하비에르 페나 그라시아 (Javier Pena Garcia) 수자원관리위원장이 수자원 개발 역사와 수자원관리시스템을, 엘즈비에타 스쿠피엔 발론(Elzbieta Skupien Balon) 수자원위원회 자문위원이 수리지질과 지하수 부존 특성 등을 발표한다.

 

고동찬(한국지질자원 연구원 지구환경연구본부) 박사는 지하수 순환특성을 고려한 수질관리 방향을, 고기원 제주곶자왈공유재단 곶자왈연구소장은 지하수 관리제도의 발전 방향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제3부 종합토론에서는 고기원 제주곶자왈공유재단 곶자왈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박원배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덕희 하와이 이민연구소장, 장희영 제주도 물정책과장, 하규철 한국지질자원 연구원 지구환경연구본부장, 스페인 라팔마섬 수자원관리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기후위기 시대 화산섬의 물 관리 전략’을 논의한다.

 

포럼과 더불어 제주도 수자원 시설 견학에도 나선다. 참가자들은 삼양동 용천수, 용암해수산업단지, 성읍저수지, 축산폐수공동자원화시설, 제주지하수연구센터 등을 방문해 제주형 물관리 정책과 지하수 보전·관리를 위한 선진화된 연구기술을 공유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국제 물 포럼을 통해 국내외 화산섬 간 물 관리 전략을 공유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제주형 물 관리 체계 확립과 지하수 보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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