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2.7℃
  • 맑음서울 8.6℃
  • 맑음대전 10.5℃
  • 맑음대구 11.6℃
  • 맑음울산 11.6℃
  • 맑음광주 12.4℃
  • 맑음부산 12.7℃
  • 맑음고창 11.9℃
  • 구름조금제주 15.2℃
  • 맑음강화 7.8℃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0.7℃
  • 맑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2.0℃
기상청 제공

사회

김종태 민주평통 단양군협의회장, 장학금 200만 원 기탁

부자(父子)의 따뜻한 나눔…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으로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김종태 회장과 아들 김주상 씨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김 회장과 김 씨는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종태 회장은 “민주평통 단양군협의회장으로 취임한 후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5월에도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의 인재 육성에 꾸준한 관심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에는 특별한 사연이 더해졌다.

 

함께 기탁에 동참한 아들 김주상 씨는 학생 시절 단양장학회의 장학금을 받은 ‘장학금 수혜자’로, “과거 받은 따뜻한 도움을 지역에 다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장학금을 통해 더 많은 후배들이 꿈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좋은 아빠가 되면 가정, 사회,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경기도 아빠스쿨’ 제1기 졸업식 개최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아빠스쿨’ 졸업식에서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동참한 남성 양육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아이를 키우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자식과 대화를 중단하면 나중에 다시 대화를 회복하는 데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며 “내가 젊었을 때 (아빠스쿨 같은) 교육을 받았더라면 우리 집 아이에게 조금 더 마음으로 다가가는 그런 아빠가 되지 않았을까. 마음속으로는 자기 자신을 희생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데도 표현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졸업생 여러분들은 자녀들과 소통은 물론이고, 배우자하고도 소통을 잘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으리라 믿는다”며 “좋은 아빠가 되면 가정이 행복해지고, 가정이 행복해지면 우리 사회가 행복해지고, 우리 사회가 행복해지면 대한민국이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아빠스쿨’은 남성 양육자의 양육 역량 강화와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올해 처음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재단에서 자체 개발한 콘텐츠에 기반해 5개 자녀 발달 단계별(준비기, 영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