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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지원청, 건전한 학교 성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자의 역할

2025년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이달 19일 14시 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청송교육지원청 소속 부서장,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님 등 총 43명의 고위직 리더가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찰인재개발원 112지역경찰교육센터장 서민수 경감이 강사로 나서 '도둑맞은 성 윤리와 건전한 학교 성 문화 회복을 위한 교육자의 역할'이라는 매우 심도 있고 중요한 주제로 진행됐다.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우리 사회에서 절대 용납될 수 없는 4대 폭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특히, 서민수 경감은 고위직 리더들이 학교와 기관의 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기에 건강하고 올바른 성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여러 실제 사례와 함께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 주었다.

 

남정일 교육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고위직 리더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성 윤리 문화를 더욱 건전하게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서 모든 구성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 공동체를 만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청송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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