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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공사 현장 10교 안전 점검 완료!

중대재해 예방 위해 합동점검...52건 즉시 개선 조치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학교 공사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도내 공사가 진행 중인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모든 점검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22.1.27.)에 따라 종사자의 안전보건 의무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2월 구성된 중대재해예방안전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대재해예방안전단은 상황총괄반과 시설전담반, 전문가 자문단, 현장지원반 등으로 구성된 안전 전담 조직이다.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를 비롯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공무원들이 합동 점검반으로 참여했으며, 산업안전보건법과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화재방지 조치와 안전난간 설치, 낙하물 위험, 기계․전기 관련 위험 요인, 안전보건 법적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개선하도록 지도했다.

 

점검 결과, △안전난간 보완 △낙하물 위험 방지 △전기 분전함 접지 △임시 소방시설 및 소화기 추가 배치 △MSDS 자료 게시 △개인 보호구 착용 지도 △위험성 평가 시행 △사다리 방호 조치 등 총 52건의 사항을 개선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중대재해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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