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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년 제5회 부여군공동체한마당 행사 성료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모두같이, 가치부여 함께여는 공동체한마당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제5회 부여군 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모두같이, 가치부여 함께여는 공동체한마당’이라는 구호 아래, 세대와 지역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으며 관내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부여, 규암 지역의 젊은 부부 세대와 아이들이 마을 단위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마을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고, 주민들은 ‘주말에 마을에서 무엇을 함께 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소통하며 도농 교류와 체류형 생활에 관한 생각도 함께 나누었다.

 

행사에서는 옥산면 청소년 공연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마을사업을 통해 결성된 동아리 공연단, 주민위원회 트로트 장구 공연팀, 청년 트로트 가수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준비한 공연이 이어졌다.

 

또 행사장 한편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특히 18개 마을이 참여한 체험 및 판매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각 부스에서는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판매하고, 전통 공예, 농촌 체험 등 마을 특색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부여군이 추진 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협약(서부생활권)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부여군 농촌 공간계획 등 주요 정책 홍보가 함께 운영되어, 농촌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의 농촌발전 성과는 행정과 주민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이번 공동체 한마당이 세대 간 화합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발판이 되어 젊은 부부와 아이들이 마을에 관심을 더 가지고, 모두가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많아서 좋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사는 마을뿐 아니라 인근 마을에도 관심이 생겨 주말마다 찾아가 볼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동체한마당은 우리 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농촌발전 사업과 마을 공동체 활동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행정리 단위의 마을 공동체를 더 활발히 알리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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