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광양청년꿈터 ‘드림클래스’ 하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드림클래스’는 청년이 직접 학과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년이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 사회와 나누며 스스로 배움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
하반기에는 글쓰기, 블록체인, 가야금, 공예 등 청년 수요와 관심을 반영한 총 8개 학과가 운영됐다.
각 학과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수강생의 90% 이상이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주요 만족 요인은 ▲수업 내용의 우수성(48%) ▲적절한 시간대 운영(46%) 등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수강생과 프로그램 운영 강사 모두 100% 재참여 의사를 밝혀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지속 가능성이 확인됐다.
성과공유회는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전시기간 동안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 운영 과정 사진, 학과별 수강 후기 등이 공개된다.
오영숙 광양청년꿈터 센터장은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드림클래스는 지역 청년 역량 강화를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축적된 청년 수요를 기반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청년꿈터는 오는 12월 10일 원데이클래스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