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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탐라중학교, 작가와 함께하는 평화·성찰 독서토론 운영

작가와의 대화·비경쟁토론으로 평화 감수성 키운다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탐라중학교는 2일 체육관에서 2~3학년 학생 580여 명을 대상으로 학년별 2시간씩 ‘일어나! 함께 춤추며 평화를 맞이하자’를 주제로 ‘작가와의 대화 및 비경쟁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교육과정 연계 학교 책축제 및 학교맞춤형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 운영위원이자 ‘아기 포로’, ‘일어나’ 등의 저자인 김지연 그림책 작가가 강연을 진행했다.

 

2학년 학생들은 일어나 그림책을 통해 스스로의 평화를 찾는 시간을, 3학년 학생들은 달빛춤 그림책을 통해 서로의 평화를 빌어주는 경험을 했다.

 

학생들은 비경쟁토론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기 성찰과 자존감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됐다”며 “나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고 숨겨진 기쁨을 지나쳤다는 의미를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위로받는 시간이었다”며 “스스로 질문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비경쟁토론을 통해 친구들의 배려를 느꼈다”고 말했다.

 

송계화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는 따뜻한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평화 감수성 함양을 돕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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