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이 지난 10일 서구공공복합청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및 민관 복지 관계자 등 150명이 참여해 지역 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협의체 활동 내용 공유, △우수 유공자 표창 △쪽방상담소 역할과 협의체와의 협력 사례 발표, △힐링 공연과 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쪽방상담소의 협력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성 민간위원장은 “최일선에서 묵묵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복지의 핵심 파트너로서 협의체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위원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문제 해결은 행정만으로 어려우며 민관이 함께할 때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다.”라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대구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 네트워크 강화, 복지 위기가구 발굴, 동별 특화사업 발굴 등을 통해 지역에 맞는 복지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