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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 개최

관광산업진흥 유공자 21명 표창…관광 관계자 격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1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조오익 전북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을 비롯해 도내 관광업계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관광객 유치와 관광거점 조성 등 전북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송광인 전주대학교 교수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중앙정부 관광정책과 관광 트렌드 분석을 토대로, 워케이션과 치유관광지 조성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이 제시됐다.

 

전북도는 앞으로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충과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 수요자 중심의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 인프라 확충과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의 재방문과 장기 체류를 유도하며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조오익 전북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은 “경기 침체로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변화의 가능성을 찾으며 도약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전북 관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관광 현장에서 전북의 매력을 알린 관광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북 관광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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