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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직원의 마음건강을 지원

일상의 찬란한 순간을 발견하는 힐링닥터 콘서트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 201호에서 제42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대표 광고인이자 인문학 강연자인 박웅현 작가를 초청하여 [생활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는'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천천히 다정하게' 등의 저서와 작가의 오랜 독서 습관, 인문학을 통하여 발견한 삶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가 100분 동안 펼쳐졌다.

 

강연에는 관내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으며, 박웅현 작가는 어떻게 일상의 찬란한 순간을 발견하고, 또 어떻게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 인문학이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올 때 우리 삶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세심하게 짚어주었다.

 

강연에 참여한 교원은 “한 사람이 오랜 시간 켜켜이 쌓아온 삶의 지혜와 통찰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속삭이듯 들려주신 다정한 말씀에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며 “당장 오늘부터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가 가진 것을 좋아하는 삶을 살아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웅현 작가의 강연을 통해 얻은 배움과 성찰의 경험은 에듀힐링센터 누리집에‘힐링닥터 콘서트 체험후기’로 남길 수 있으며, 온라인 체험 후기를 작성한 열 분의 교직원에게는 작가의 저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삶은 매 순간이 선택의 연속이고, 오늘 힐링닥터 콘서트를 선택한 결정이 교육가족의 삶에 영감과 울림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건강하고 활기찬 교육활동을 위해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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