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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해군 서면, 농어촌 기본소득 '가입지원단' 가동

“착(chak)하면 척척! 스마트폰이 서툴러도 괜찮아요”

 

(포탈뉴스통신) 서면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을 앞두고 23일부터 관내 모바일 취약계층을 위한 ‘착(chak)하면 척척 가입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에 필수적인 모바일 앱 ‘착(chak)’ 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로 구성된 지원단이 직접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스마트폰 조작이 서툰 어르신들에게 앱 가입부터 카드 발급 안내까지 세심하게 지원하는 ‘원스톱 행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12월 23일 대정과 동정 마을을 시작으로 2025년 1월 7일까지 서면 관내 전 마을을 순회한다. 현장에서 모바일 가입을 완료한 후 은행 카드 발급과 면사무소 신청서 제출까지 체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박민희 서면장은 "기술의 발전이 누군가에게는 소외가 되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눈높이를 맞추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이번 지원단 운영이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의 따뜻한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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