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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제2차 대전교육종단연구 데이터를 활용한 '대전교육종단연구저널 5, 6호' 발간

 

(포탈뉴스통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5년 대전교육종단연구저널 제5호'대전 초·중·고 학교안전 실태 분석', 제6호 '대전 교육가족의 정신건강 현황 분석'을 발간하여 대전 모든 기관 및 전국 교육정책연구소에 안내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자체 대전교육종단연구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관내 모든 초·중·고 학생(초5, 중2, 고2), 해당 학년의 학부모 및 지도교사, 학교장,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종단데이터를 수집․구축했다.

 

2025년 대전교육종단연구저널 5, 6호는 제2차 대전교육종단연구 데이터를 주제에 맞게 통계 분석한 연구 결과물로 향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제5호'대전 초·중·고 학교안전 실태 분석'은 대전 초․중․고 학교안전 영역 중‘시설안전’,‘학교폭력 안전’,‘외부침입 안전’,‘등하굣길 교통안전’, ‘학교주변 안전’에 대하여 학교급 간 평균 비교 및 분산분석 등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5개 학교안전 영역에서 초등학교는 학교를 가장 안전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초, 중, 고로 갈수록 학교안전의 부정적인 인식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였다.

 

또한 초·중·고 모두 ‘학교주변 안전’을 가장 낮게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어, 전반적인 상황 점검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대전교육종단연구 저널 제6호'대전 교육가족의 정신건강 현황 분석'은 학생, 학부모(보호자), 교직원의 정신건강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여, 평상시 스트레스, 우울감, 자살 생각 문항에 대해 학교급과 집단 간 평균 비교․차이 검증을 실행했다.

 

연구 결과를 통해 학생 마음건강 지원체계 구축, 중·고등학생 대상 고위험군 집중 개입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고위험 교직원을 중심으로 한 조직문화 진단 및 개선 등의 시사점을 도출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김선희 소장은 “대전교육종단연구저널은‘데이터 기반 대전교육정책 수립’이라는 대전교육종단연구의 목적에 맞게, 대전교육가족의 정신건강과 학교 안전을 위한 정책 수립의 근거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대전교육종단연구 데이터가 교육현장을 위해 다각도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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