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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구민의 일상이 머무는 도서관, 책을 넘어 삶으로 확장되다

‘2026 도서관 운영계획’ 수립해 울산 최초 독서 문화 축제 등 진행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 독서가 문화가 되다’는 비전으로 ‘2026년 도서관 운영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5곳의 구립도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월봉·철새마을)을 운영하는 남구는 올해 ‘주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지속 가능한 도서관 운영’을 목표로 △독서·문화·소통이 공존하는 독서프로그램 운영 △생활권 전반으로 이어지는 복합문화공간 확장 △수요자 중심 서비스 제공 등에 주안점을 두고 총 18개 분야 29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인문학 콘서트’와 ‘야외도서관 밤산책(冊) 피크닉’ 등에 더해서‘독서가 일상인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울산 최초의 독서 문화 축제‘책고래 북페어’는 책과 사람, 지역이 함께하는 울산 정체성 기반의 전국 단위 복합 문화 행사로 기획해 울산 남구 문화관광 도시 브랜드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으로 채우는 첫 마음! 든든한 육아 시작‘엄마 북(Book) 든든 사업’은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에 책 꾸러미(육아서, 유아도서, 육아정보 리플렛)를 지원해 경제적 여건에 따른 영유아 가정의 독서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초기 양육기 부모와 영유아 간 책을 매개로 한 상호작용 활성화로 정서적 안정 도모와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규 추진한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포용 도서관’, ‘울타리 넘은 도서관’ 등 지역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장했고 ‘오늘 책 나들이 가 봄’, ‘하늘 품은 야외도서관’ 등 유휴공간 활용 야외도서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시끄러운 도서관 운영’,‘책짹이 유아 독서회’등 왁자지껄 재미있는 도서관 운영으로 도서관은 조용한 곳이라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로 북적이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남구는 도서관 시설의 한계를 넘어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양질의 독서 문화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 전반으로 확장되는 열린 도서관을 구현하고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등 국비 공모사업도 적극 신청해 재정 부담 완화와 도서관 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도서관은 조용하지만 가장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공공서비스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주민이 도서관의 변화에 함께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도서관에서 시작된 작은 일상이 지역의 새로운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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