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8.9℃
  • 맑음강릉 -2.4℃
  • 맑음서울 -5.1℃
  • 흐림대전 -3.2℃
  • 구름조금대구 -3.6℃
  • 맑음울산 -2.7℃
  • 광주 -1.3℃
  • 맑음부산 -1.5℃
  • 흐림고창 -3.3℃
  • 흐림제주 6.2℃
  • 맑음강화 -8.4℃
  • 흐림보은 -5.2℃
  • 맑음금산 -5.1℃
  • 구름많음강진군 -4.0℃
  • 흐림경주시 -5.5℃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사회

[기획]예천군, 일상이 문화가 되는 2026년을 향해...

다 함께 만들고 누리는 ‘체감 문화도시’ 본격화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그동안 축적해 온 문화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는 ‘체감 문화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정책… 생활 속 문화 확산

 

예천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예술을 통한 지역 돌봄 프로그램과 전통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 등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예천문화원과 예천예총 등 지역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예천군 문화회관에서는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군민의 문화적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8회를 맞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관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예천만의 정체성을 담은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제 영화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 국보에서 생활유산까지… 국가유산 관리의 표준 제시

 

이러한 문화정책 기조와 함께 예천군은 국가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지속적인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는 동시에, 국가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2025년에는 이문홍·이구 백패, 권문해 교지 일괄, 김복일 교지 일괄이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으며, 삼강나루 주막은 주막과 나루터, 마을 공동체 문화가 집약된 복합 민속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1011년에 건립된 고려시대 석탑인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명문을 통해 건립 시기와 주체가 명확히 확인되고, 기단부의 십이지상, 팔부중상 등 석조 조각의 예술적 가치가 높이 평가돼 국보로 승격되며 예천 국가유산의 위상을 크게 드높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예천군은 경상북도 주관 시군 문화유산 분야 평가에서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특별상, 2025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지속가능한 국가유산 활용 기반 구축

 

예천군은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국가유산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음 단계에도 착수하고 있다.

 

올해는 회룡포 마을 주민과의 공존과 상생을 기반으로 한 국가유산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전승을 위한 통합전수교육관 건립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유산 공동 등재를 추진하기 위한 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가유산의 보존을 넘어 활용과 확산으로 이어지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예천박물관, 지역 대표 문화거점으로 도약

 

이러한 문화·유산 정책의 흐름 속에서 예천박물관은 지역 역사·문화의 중심 공간으로서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예천박물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문화유산 DB 구축, 박물관 경영, 평가인증 등 3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수상 성과를 거뒀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최고점인 95.5점을 획득해 전시·교육·자료 수집 및 관리 등 전 분야에서 뛰어난 운영 역량을 갖춘 박물관으로 공식 인정받았으며, 연간 관람객 수 또한 개관 이후 처음으로 5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150억 원 규모의 수장고 증축사업이 본격 추진돼 소장 유물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학술 연구와 전시 콘텐츠 확장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 문화·유산·사람이 연결되는 예천의 미래

 

예천군 관계자는 “문화는 특별한 날에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누려야 한다”며 “문화정책과 국가유산, 박물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일상이 문화가 되는 도시를 조성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예천만의 문화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기술 기원·특허 권리 구조에 대한 공적 검증 절차 공식 제기 (포탈뉴스통신) 비트코인(Bitcoin), 전 세계가 가장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이 이름 뒤에 있는 기술의 기원과 권리 구조는 과연 충분히 검증되어 왔는가? 국제사회는 지금까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창시자 서사를 중심으로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기원을 설명해 왔다. 그러나 이 서사가 기술적·법적·기록적 관점에서 공적 검증 절차를 거쳤는지에 대해서는, 그 어느 국제기구나 공공기관도 공식적으로 확인한 바 없다. 이 구조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공식화됐다. 사단법인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이사장 박기훈, 이하 협회)는 최근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 핵심 기술의 기원, 형성 과정, 권리 구조 전반에 대한 공적 검증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하며, 단계적 검증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박기훈 이사장은 공식 입장을 통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으로 알려진 핵심 기술에 대해, 그 기원과 권리 구조를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해당 기술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일부 특허는 대한민국에서 출원·등록됐으며, 현재 협회 소속 개발자가 점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본 사안은 주장이나 결론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니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