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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시, 설 명절 대비 제수용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 제수용 수산물 식중독, 방사능 모니터링 실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병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제수·선물용 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에 대해 식중독과 방사능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검사 대상은 명절 제수용으로 판매가 많이 되는 민어, 조기, 명태와 문어 등이며,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9종(비브리오균 등)과 방사선 요오드(131Ⅰ), 세슘(134Cs·137Cs)이다.

 

검사는 오는 26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13일까지 3주간 실시되며, 수산물품질관리센터에서 분석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포항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방류에 대비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의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기초지자체 최초로 수산물에 대한 자가품질위탁검사와 방사능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지역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해 기준 202건의 맞춤형 위생 검사와 211건의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지원한 바 있으며, 730건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방사능이 검출된 시료는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센터에서는 자체적인 해역 방사능 관리 체계를 구축해 지역 어촌계 4개 정점(구평, 강사, 칠포, 월포)과 위판장 4개 정점(구룡포, 양포, 송도, 죽도)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포항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설 명절은 수산물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포항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안전한 수산물로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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