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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남 상해사무소, '중국 안심수출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제품의 중국 규정 부합 검토, 중국어 라벨 제작, 상표 등록 등 지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식품·화장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중국시장 안심수출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일 제품이라도 국가별·시기별로 적용되는 기준이 달라 수출 제품이 수입국 규정에 부합하지 않으면 수출·유통 단계에서 계약 파기, 판매정지, 몰수, 과징금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사전 검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오미자는 식품으로서의 유통·판매에 제약이 없지만 중국에서는 ‘보건식품’으로 분류돼 일반식품으로는 수출이 불가하다. 경남도는 이 같은 중국 수출 비관세 규제 장벽을 해소하고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국지부 등 현지 전문기관과 협업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제품 성분의 중국 규정 부합 여부 검토 △중국 규정에 맞춘 중국어 라벨 초안 제공 △중국 해관(세관) 해외 생산기업 등록 △상표 등록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가기업 모집은 2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진행되며, 경상남도 누리집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김동휘 경남도 상해사무소장은 “중국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의 비관세 수출 규제 장벽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쟁력 있는 도내 우수제품의 중국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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