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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림청-영월군 손잡고 산불 선제 예방 나선다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11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앞두고 산림청(영월국유림관리소)과 협력해 산불지연제 사전 살포를 실시하며, 선제적 산불 예방 대응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산불 진화 단계에서 헬기를 통해 사용되던 산불지연제를 예방 단계에서 지상으로 살포해, 산불 확산을 지연시키고 초기 대응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영월군에 따르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산불지연제를 예방 단계에서 사전 살포하여 선제적으로 산불예방에 대처하는 것은 전국적으로 첫 시도다.

 

영월군과 산림청(영월국유림관리소)은 ▲산불지연제 예방 활용을 위한 중앙정부·지자체 협력체계 구축 ▲주요 보호시설 및 산불취약지역 대상 지연제 사전 살포 확대 ▲산불 대응 체계 점검을 통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는 산림청장(김인호) 과 영월군수(최명서)가 함께 참석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장릉 인근 지역에서 산불지연제를 직접 살포하며,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예방 중심 산불 대응 의지를 공유할 예정이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산림청(영월국유림관리소)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관내 국가유산, 에너지시설 등 주요 보호시설과 9개 읍·면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총 30톤 규모의 산불지연제를 단계적으로 살포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위험이 상시화되고 있는 만큼, 진화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산불 대응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산불지연제 사전 살포를 통해 산불 발생가능성을 낮추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국가적으로 보호해야할 시설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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