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5 (수)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0.2℃
  • 맑음서울 0.3℃
  • 박무대전 -0.4℃
  • 박무대구 1.2℃
  • 울산 6.0℃
  • 맑음광주 1.5℃
  • 흐림부산 5.9℃
  • 흐림고창 0.7℃
  • 흐림제주 8.5℃
  • 맑음강화 -2.9℃
  • 흐림보은 -2.8℃
  • 흐림금산 -0.2℃
  • 흐림강진군 1.5℃
  • 흐림경주시 1.6℃
  • 흐림거제 5.2℃
기상청 제공

부산교육청, 반도체 인재양성 위한 ‘반도체교육센터’ 개소

20일 부산전자공고에서 개소식…전국 고교 최초 반도체 전·후공정 교육 가능

 

(포탈뉴스통신) 부산에 전국 고교 최초로 반도체 전·후 공정 실습이 모두 가능한 반도체교육센터가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일 동래구 온천동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반도체교육센터 개소식을 열고,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형 실습교육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부산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회 교육위원장, 동래구청장, 부산 상공회의소회장, 부산대 등 협약대학 총장, BNK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전자공고 내 기존 실습장을 리모델링한 반도체교육센터는 총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504㎡(152평) 규모로 조성됐다.

 

반도체 실습에 필요한 기자재 22종 23점, 비품 24종 157점을 완비해 학생들에게 공정 이해와 장비 활용, 안전·품질 역량까지 단계적 교육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반도체교육센터는 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먼지·입자·세균을 극도로 통제한 초청정 작업 공간인 반도체클린룸(Clean Room)도 갖췄다.

 

전국 고교 최초로 반도체 전·후공정 실습이 모두 가능한 교육환경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김석준 교육감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가칭)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해 그동안 지자체와 지역대학, 지역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환 T/F 및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했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모듈) 설계부터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방안까지 현장 수요 기반의 실행체계를 꼼꼼하게 준비해 왔다.

 

부산전자공고는 반도체마이스터고 전환에 앞서 학과 개편을 통해 올해 반도체과를 신설했고, 신입생 모집에서 특성화고 중 가장 높은 2.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는 3월 첫 입학생을 맞는다.

 

반도체교육센터는 신설되는 반도체학과 학생들의 실습교육을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특성화고 반도체 분야 학과 교육을 지원하는 거점센터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을 이해·체험하고 진로와 연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부산 지역 반도체 교육의 연계·확산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오늘 문을 여는 반도체교육센터는 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 전환의 출발점이자, 지역 내 초·중등 반도체 교육 거점센터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반도체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자체·유관기관·지역대학·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기술로 미래를 설계하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부산 직업교육의 체질을 더 단단히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기관장이 책임' 분명히 밝혀 적극 행정 유도해 달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기관장이 내가 책임진다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혀서 공직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할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공직자들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을 유도해 주시면 좋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장관님들, 처장님들, 청장님들, 수고가 많으신데, 제가 한 가지 부탁 좀 드리려고 한다. 부처 내에 공직자들이 어려움이 좀 있다"면서 "그게 뭐냐면 책임, 문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을 열심히 하면 나중에 꼭 감사 당하거나 수사 당하거나 해서 비난을 받고 그렇기 때문에 법에 주어진 일, 관행적으로 해오던 일 외에는 잘 안 하려는 그런 풍토가 생겼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제도 개선을 통해서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이 존중받는 그런 나라를 만들려고 노력하겠지만 특히 우리 국무위원들이 신경 써줘야 될 부분이 하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들은 어땠든 그런 문책의 두려움이 업무의 제한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걸 좀 덜어줘야 한다"며 "책임이 클수록 그 책임을 확고하게 자기가 지겠다는 걸

사회

더보기
소방청, "소방공무원 넘어 국민 곁으로"… 국립소방병원, 공공보건의료 거점병원 도약 (포탈뉴스통신) 소방청은 24일 열린 제6회 국무회의에서 '국립소방병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립소방병원이 소방공무원을 넘어 일반 국민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거점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법적 기반이 완비됐다. 이번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공포 절차를 거쳐, 오는 2월 27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법률상 국립소방병원의 설립 및 운영 목적에 ‘국민에 대한 공공보건의료 제공에 기여함’이라는 조항을 명시적으로 추가한 것이다. 기존 법률은 병원의 설립 목적을 ‘소방공무원의 보건안전 및 복지 증진’으로만 규정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국립소방병원이 지역 주민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료와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폭넓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보다 명확한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국립소방병원은 특수근무환경에 노출된 소방공무원의 전문 치료와 재활을 책임지는 본연의 기능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면서도,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대폭 확대하게 된다. 특히 ▲지역사회의 필수의료 공백 해소 ▲국가적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