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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콘서트하우스 '인터미션 #스프링' - 봄빛 가득한 로비 콘서트

봄의 정취를 담은 선율로 꾸미는 한낮의 무대

 

(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3월 3일 오후 2시, 그랜드홀 로비에서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스프링’을 개최한다.

 

‘인터미션’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클래식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봄’을 주제로 하여,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 성악 작품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소프라노 곽보라와 김효진, 피아니스트 박선민과 함께 봄의 정취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3월 3일 오후 2시, 그랜드홀 로비에서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스프링’을 개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로비 콘서트 시리즈 ‘인터미션’은 매회 새로운 주제 아래 관객에게 일상 속 짧은 휴식을 전하는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자연광이 머무는 로비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연주자와 관객이 한층 가까이 호흡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봄(스프링)’이다.

 

겨울의 끝자락을 지나 새 계절이 열리는 순간의 설렘과 생동을 담아, 한국 가곡과 유럽 성악 작품들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김연준의 ‘무곡’을 시작으로 풀랑크의 ‘사랑의 길’, 볼프의 ‘봄이다!’가 봄의 기운을 경쾌하게 전하며, 이원주의 ‘이화우(梨花雨)’와 김주원의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길이’는 서정적인 정서를 더한다.

 

또한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드보르작의 오페라 '루살카' 중 ‘달에게 바치는 노래’ 등 명곡이 봄날 오후를 한층 풍성하게 물들인다.

 

무대에는 소프라노 곽보라와 김효진, 피아니스트 박선민이 함께한다.

 

소프라노 곽보라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노바라 귀도 칸텔리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밀라노 엑스포 기획 공연과 밀라노 시 베르디 서거 200주년 기념 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 '라보엠' 등 주요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현재 경북대학교 외래교수이자 아트메이트 대표로 활동 중이다.

 

소프라노 김효진은 경북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1회 뮤지칸테 Paola Leolini 국제 성악 콩쿠르 대학부 1위를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프린지 콘서트, 한국 가곡 콘서트, 해설이 있는 콘서트 오페라 등 꾸준히 무대 경험을 쌓아왔으며,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마술피리' 파파게나 역에 출연하며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인 바 있다.

 

피아노 반주를 맡은 박선민은 영남대학교 피아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마스터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탈리아 도니제티 아카데미 반주 디플롬을 취득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투란도트', '아이다' 등 다수 오페라 작품에 참여했으며, 현재 대구오페라하우스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폭넓은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2026년 봄이 시작되는 길목에서, 음악이 전하는 설렘과 따뜻함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로비 공간에서 가까이 마주하는 성악 무대가 시민들에게 특별한 오후의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공연은 전석 5천 원에 판매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과 놀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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