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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민이 주민을 돌본다" 고성군 건강돌봄 마을활동가 과정 개강

생활통증케어 테이핑 교육 25명 참여, 마을 단위 건강공동체 기반 마련

 

(포탈뉴스통신)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24일 고성읍 문화피움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6년 고성군 역량강화사업 생활통증케어 테이핑 마을활동가 양성' 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에는 지역 주민 25명이 참여했으며, 농촌지역 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어깨·허리·무릎 등 근골격계 생활 통증을 예방·완화할 수 있도록 실천 역량을 갖춘 건강돌봄 마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의료기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촌의 여건을 고려해,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테이핑 기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이웃을 돌볼 수 있는 마을 단위 건강돌봄 체계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물리치료사 전문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총 36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근육·관절 구조 이해부터 부위별 테이핑 실습, 현장 적용 방법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는 마을활동가 인력풀에 등록되며, 향후 완료지구 및 배후마을 사업과 연계한 마을 건강돌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교육–인력풀–현장활동’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운영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상시 건강돌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이번 과정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건강공동체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중심의 자생적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분야별 마을활동가를 체계적으로 양성·관리하고, 완료지구 및 배후마을과 연계한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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