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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한국오페라 탄생.."메밀꽃 필 무렵" 최다, 최대 유료 관객 1위로

충남대 CNU 학술대회서 발표

 

(포탈뉴스) 지난 10월 30일, 충남대학교 CNU오페라중점사업단(단장:전정임)이 한국 창작오페라 지난 10년의 현황을 발표했다.


여기서 이효석 원작, 탁계석 대본, 우종억 작곡가의 ‘메밀꽃 필 무렵’이 최다, 최대 유료 관객 1위로 선정되었다.


 

메밀꽃필무렵중에서 어머니 동이 아리아


이날 ‘세계무대를 향한 한국오페라의 동시대적 전략’ 을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는 이영조(작곡가), 성용원(작곡가), 이용관(부산문화회관 대표), 최상무(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예술본부장). 장지영(국민일보 문화부장) 등이 발표했다.


올해는 특별히 ‘세계무대를 향한 한국오페라의 동시대적 전략’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의 범위를 작품을 넘어서 ‘창작·공연·콘텐츠·극장시스템’으로 확대했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했다.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의 창작오페라 지난 2011년부터 2020년 10년의 성적표는 배영주 사무국장(대한민국오페라발레축제추진단)의 질의에서 발표했다.


'메밀꽃 필 무렵'은 관객 7,000 명 동원에 유료가 4,000명으로 지역 단체인 구미오페라단의 서울 공연이어서 연고성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관객 동원과 매표는 마케팅의 성공과 동시에 이효석 원작(原作)의 힘이 큰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11편과 자유소극장 6편이 무대에 올랐다.


대극장(오페라극장)오페라로는 '논개' (관객 6065, 유료 3,666 ), '손양원' (관객 5,048, 유료 3,836), '처용'(관객 1981 , 유료 783), '누갈다'(관객 4460, 유료 1,207 ), '천생연분'(2014년/ 관객 2,538, 유료 1928 ), '주몽'(관객 2006, 유료 1440 ), '자명고'(관객 3,900, 유료 3,761), '여우뎐'(관객 4,400, 유료 510), '달하 비취시오라 (관객 4,602 유료 400)이다. 그리고, 올해 2020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의 '천생연분' (2020년/ 1,549, 유료 213)이다.


소극장 오페라로는 '쉰 살의 남자'(관객 436, 유료 368), '봄봄&&아리랑난장굿'(관객 550명, 유료 172), 고집불통옹 (관객 505, 유료 124) '흥부와놀부'(관객 893, 유료 711), '배비장전'(관객 645, 유료 460) 등이다.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10년의 결과, 창작오페라는 총 16개 작품, 11개 오페라 단체가 참여했고 총 49회의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누적 관람 관객수는 46,578 명이고, 유료 관객은 23,579 명으로 집계됐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K-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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