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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국가유산청, '별빛 아래 흐르는 황실의 선율' 덕수궁 석조전의 봄밤

2026년 상반기 '덕수궁 밤의 석조전' 운영…3월 18일 추첨제 응모 접수 시작

 

(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4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2026년 상반기 '덕수궁 밤의 석조전' 행사를 개최한다.

 

2021년 시작되어 매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덕수궁 밤의 석조전'은 ▲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석조전 내부 관람 ▲ 석조전 테라스 카페 체험 ▲ 대한제국 시기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관람 등으로 구성된 야간 탐방 프로그램이다.

 

먼저, 대한제국 시대를 재현한 배우의 안내에 따라 덕수궁 전각들을 둘러보며 석조전으로 이동한 후, 전문해설사와 함께 석조전 내부를 관람한다. 이후 내부 관람에서 가장 주목받는 2층 테라스 카페에서 덕수궁의 야경을 배경으로 클래식 현악 연주를 감상하며 다과를 즐길 수 있다. 다과로는 배퓨레 타르트, 몽블랑 다쿠아즈, 카스테라 3종이 제공되며, 음료는 4종(따뜻한 가배(커피), 차가운 가배, 오디차, 감비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어, 참가자들은 대한제국 황실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 공연 '그 이름, 대한'을 관람한 후, 즉석 사진 인화 기계를 이용한 '인생궁(宮)컷'을 촬영하며 봄밤의 석조전에서의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석조전 1층의 '대식당'이 해설 관람 동선에 추가되면서, 전체 운영시간이 기존 90분에서 100분으로 확대 운영된다.

 

'덕수궁 밤의 석조전'은 많은 국민들에게 공정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첨제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응모는 티켓링크에서 진행되며, 3월 18일 오후 2시부터 3월 2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한 계정(ID)당 한 번만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6일 오후 5시이며, 당첨자는 3월 27일 오후 2시부터 30일까지 최대 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참가비는 1인당 3만 5천 원이다.

 

4월 1일 오후 2시부터는 잔여석에 대한 선착순 예매와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국가보훈등록증 소지자에 대한 전화 예매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외국인 대상(영어) 특별 회차도 진행되며, 3월 3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크리에이트립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제국과 덕수궁의 역사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궁궐 활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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