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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룡시, 우기철 하수도 재난 선제 대응...‘침수·역류 원천 차단’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재난 제로(Zero) 도시 박차

 

(포탈뉴스통신) 충남 계룡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하수도시설 준설 및 재난 예방 유지보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026년 4월 행정안전부로부터 빗물받이 등 준설공사를 위한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으며, 확보 즉시 예산을 투입해 우기 전 하수도 소통 능력을 극대화하고 재난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기후 위기로 인한 기습 폭우 시 하수관로 내 퇴적물로 발생할 수 있는 하수 역류와 도심 침수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4월 중 관내 하수관로와 빗물받이에 대한 일제 정비에 착수해 재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오수관로 내 불명수(不明水)유입을 차단해 관로 넘침 사고를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

특히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하수관로(오수)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고해상도 CCTV와 송연 조사를 활용해 지하 시설물의 파손과 오접합 여부를 정밀 진단하고 즉각 보수함으로써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고 지반 침하, 이른바 싱크홀 발생 가능성도 사전에 차단한다.

 

상반기 내에는 ▲침수 우려 지역 및 빗물받이 집중 준설 ▲노후 맨홀 뚜껑 교체 및 시설 정비 209개소 ▲하수관로 CCTV 내부 정밀 조사 3.6km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軍문화행사’ 등 다중 운집 행사장 주변과 보행자 통행이 잦은 구간을 우선 정비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의 안전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연기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SNS, 전광판, 사전 안내 방송 등을 통한 홍보를 병행하고, 재난 취약 지역은 사업 완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교부세 확보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적극 행정의 결과”라며 “4월 중 예산을 즉시 투입해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 재난의 불확실성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재난 제로 도시 계룡’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으로 확보한 지하시설물 데이터를 공공하수도 정보시스템(GIS)에 즉시 현행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노후 관로 개보수 사업의 우선순위를 과학적으로 결정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재난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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