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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중구, 한화생명 볼파크 인근 200면 규모 임시공영주차장 확대 운영

중부소방서 부지 추가·대사문화공원 야간에도 개방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가 한화생명 볼파크 일원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야구장 이용객 증가로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되면서 관람객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중구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에 새로 개방하는 임시공영주차장은 중부소방서 신축 예정지(부사동 126-5번지)로, 야구장 바로 길 건너편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해당 터는 지난해에도 개방했던 곳으로, 당초 올해 소방서 신축이 예정돼 개방하지 않을 계획이었으나 최근 착공 시기가 하반기로 미뤄지면서 전격 개방하게 됐다.

 

중구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바닥다짐과 주차유도선 설치공사를 진행 중이다. 공사를 서둘러 오는 11일 주말 낮경기부터 야구팬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차면은 60여 면 규모이며, 대전시 소방본부 요청에 따라 경기가 없는 날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대사문화공원 임시공영주차장(대사동 179-1번지, 구장에서 약 350m 거리)은 올해 새로 조성한 주차장으로 총 73면 규모로, 지난달 홈 개막경기 당시 임시 개방한 데 이어, 최근 전기공사를 끝내 오는 10일 경기부터는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주차장은 경기 여부와 관계없이 상시 개방된다. 구는 한화이글스와 협의를 통해 2곳의 주차장에 주차요원 2명씩을 배치할 계획이다.

 

중구는 이 밖에도 대흥동 사회복지회관(37면), 중구 노인복지관 부지(23면) 등 총 4곳의 임시공영주차장(약 200면)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대전시와 소방본부 등 관계기관을 설득해 빈터를 활용한 임시주차장을 지속적으로 늘리고는 있으나 한계가 있다”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야구장을 찾는 방법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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