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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낡은 도서관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동작구, 약수도서관 재개관

리모델링 완료 후 4월 1일 재개관… 노후시설 정비 및 유휴공간 재구성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 마련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약수도서관(양녕로22바길 64)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 1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약수도서관은 2008년 건립 이후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공간 활용의 한계로 이용자 수가 저조한 편이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7억 원을 투입해 도서관 리모델링을 추진, 노후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하고 문서고 등 유휴공간을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도서관 규모는 598㎡이며 ▲1층은 북카페와 종합자료실 ▲2층은 유아·어린이 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3층은 특화자료실과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해 연령별로 분리된 독서공간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갖췄다.

 

특히, 4월 14일 오픈한 1층 라운지형 북카페에서는 커피와 차 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해 도서관 주변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반려동물, 반려식물 관련 반려 도서 비치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반려 특성화 사업을 함께 추진해 도서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 점도 눈길을 끈다.

 

박 구청장은 지난 3월 31일 재개관에 앞서 도서관을 방문해 최종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이용자 동선과 안전관리 상태 등 운영 전반을 세심하게 살폈다.

 

한편, 약수도서관은 4월 한 달간 '다시, 만난 약수'를 주제로 ▲행운을 담은 액막이 명태 만들기 ▲도서관에서 피우는 마음 꽃, 책 만들기 ▲컬러비즈로 만드는 픽셀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재개관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약수도서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머물고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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