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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령시, 과수화상병 차단 위해 개화기 일제 점검에 '박차'

5월 8일까지 전 직원 현장 예찰, 사과·배 농가 적기 방제 지도 주력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과수화상병의 지역 유입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5월 8일까지 ‘전 직원 일제 점검 기간’을 운영해 현장 예찰과 기술 지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감염 위험이 높은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아 예찰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방역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전 직원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 57개소(36.8ha)를 대상으로 정밀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14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현장 출동을 시작으로 개화기 적기 방제 이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농가별 맞춤형 밀착 지도를 통해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현장에 투입된 예찰 요원들은 담당 구역별로 ▲개화기(2·3차) 약제 살포 상황 점검 ▲꽃 감염 및 신초(햇가지) 마름 등 화상병 의심 증상 예찰 ▲방제 기록부 작성 및 증빙용 약제 봉지 보관 실태 확인 등을 중점 지도하고 있다.

 

또한 최근 기온 변화에 따른 과수 생육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농가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기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선제적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일제 점검을 통해 유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가에서도 적기 방제와 작업자 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 활동으로 청정 보령 농업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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