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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건지도서관, 국립생태원과 함께하는 생태 특화 도서관 운영

건지도서관, 생태 도서 전시와 전문가 참여 교육 연계를 통해 시민 참여 확대

 

(포탈뉴스통신) 생태 특화 도서관인 전주시 건지도서관이 국립생태원과 손잡고 지역 내 생태 문화 확산에 나섰다.

 

건지도서관은 지난 1월 국립생태원과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생태 분야 전문 콘텐츠를 도입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과 환경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서·전시·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 등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생태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체적으로 건지도서관은 국립생태원이 발간한 생태 도서를 활용해 ‘생태 서가’를 조성했고, 어린이 자료실에 생태 명화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생태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흔적으로 읽는 야생의 숲(4월) △지구를 지배하는 작은 거인들(5월) △여름 숲이 연주하는 클래식(6월) △물과 땅이 빚어낸 생명의 요람(7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8월) △우리가 몰랐던 동물원 뒷이야기(9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에코 히어로즈, 위기의 지구를 구하라!(4월) △사라져가는 친구들 이야기(7~8월) △사라진 아이돌 가수 ViVi를 찾아라(9월) △에코 코딩 스쿨(12월) 등 체험 중심으로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영섭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도서·전시·교육을 연계한 이번 생태 특화 프로그램은 국립생태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생태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생태 분야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생태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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