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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고창군보건소, ‘CRE감염증’ 선제적 대응 나서

 

(포탈뉴스통신) 고창군보건소는 항생제 내성 감염병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 발생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에 나섰다.

 

CRE 감염증이란 항생제 내성을 가진 고위험 병원체로, 주로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며 고령자나 기저질환자의 경우 폐렴, 요로감염 등 중증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특히 입원 치료나 요양시설 이용 중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카테터 등 침습적 의료기기 사용 경험이 있거나 항생제 사용 이력이 있는 경우 감염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찰과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전국 CRE 감염 사례는 4월 23일 기준 1만5,490건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고창군보건소는 CRE 감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사항에 대한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격리환자 감염관리 절차 준수 여부, 의료인 위생수칙 이행 및 손소독제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법정감염병 신고기한 준수사항과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 내 CRE 전파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감염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CRE 감염증은 손 위생 및 환경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기본적인 감염관리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내 의료기관 감염관리 수준을 높이고 의료관련감염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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