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창녕군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1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기초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이라는 뜻으로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이다.
올해 강소농 교육은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별로 기본, 심화, 후속, 역량강화교육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이번 기초과정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 안전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사전 체온 측정,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매주 월요일, 수요일 총 9회에 걸쳐 3월 말까지 진행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농가 경영개선에 대한 의지로 교육에 참석해주신 강소농 여러분께 격려를 보낸다”며, “창녕군 강소농이 역량 강화를 통해 스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