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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울산시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

오토밸리복지센터 3층 체육관...4월 5일 보건교사 및 특수교사 접종 시작

 

(포탈뉴스) 울산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30일 개소했다.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산업로 1020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면적 1,045㎡로 예방 접종시설, 이상반응 처치실, 영하 70도 초고온 냉동고시설, 무정전 자가발전기, 대기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의사와 간호사, 행정지원인력 등 하루 4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북구 예방접종센터에서는 4월 5일 초·중·고교 보건교사 및 특수교사 등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이 이뤄진다. 화이자 백신 접종은 4월 8일 이후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75세 이상 고령층 어르신부터 시작된다.


1일 의사 1명당 150여 명 매일 600명 정도의 인원에 접종할 계획이다.


백신수급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북구는 예방접종으로 인한 긴급한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에 대비, 소방서 앰뷸런스와 응급 구조사, 간호사가 상시 대기해 인근 울산시티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예방접종센터 개소에 앞서 지난 2월 북구의사회 및 울산광역시 간호사회 북구지회와 협약을 체결해 의료 인력을 확보했다.


북구는 지난 26일 합동점검을 실시해 설치 기준 적합 평가를 받았고, 모의훈련을 통해 돌발상황에 대한 대비도 마쳤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북구 예방접종센터는 행정과 의료기관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통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고, 접종공간과 주차시설도 골고루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통해 전 구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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