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강북구 번3동 월계로37길 일대 보도환경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살펴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최 의원이 방문한 현장은 지난 4월 말부터 공사가 시작됐다. 아스팔트 포장, 보도블록 포장, 측면 경계석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오는 5월 말까지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며, 보행자방호울타리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월계로37길 일대(신원아파트 주변 및 북서울꿈의숲 산책로 길 등)의 보도와 도로시설물 등은 노후되고 파손이 심하게 발생, 번동 주민들이 오래도록 민원을 제기한 곳이었다. 이에 최치효 의원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민원을 집행부에 전달했고, 이후 최 의원과 집행부가 합심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보행자들의 안전과 차량통행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최치효 의원은 공사 현장에서 “이번 공사를 통해 보행자, 차량운전자 모두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번3동 주변이 더욱 밝고 안전한 동네로 변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안전하고 건강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