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홀몸노인과 복지시설 이용자에 오디오북·전자책 대출

전국 공공도서관 최초, 취약 계층 위한 '찾아가는 전자도서관' 사업 추진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는 서대문구립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6월부터 홀몸노인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오디오북과 전자책 단말기를 대출해 주는 ‘찾아가는 전자도서관’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홀몸노인들에게는 건강, 문학, 역사 분야 등의 콘텐츠가 수록된 ‘오디오북 단말기’를 대출해 준다. 스마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도 쉽게 다룰 수 있도록 돼 있으며 책 내용을 들려주기 때문에 시각장애인들도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이 서비스에 ‘은은한 북(book) 소리’란 명칭을 붙였다.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는 ‘전자책 단말기’를 대출한다. 장애인과 노인 등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독서할 수 있으며 단말기에 기본 탑재돼 있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서대문구립도서관 소장 전자책도 활용 가능하다. 전자책이어서 글자를 확대해 가며 읽을 수도 있다.


이번 사업에는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서대문농아인복지관, 영광시각장애인모바일점자도서관, 서대문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대문시니어클럽,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연희노인여가복지시설 등 관내 9개 복지기관이 참여한다.


구는 ‘오디오북 단말기’와 ‘전자책 단말기’를 각각 100대씩 준비해 복지기관에 배부한다. 이들 기기에는 콘텐츠가 담겨 있어 무선 인터넷 접속 환경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말기 대출 기간 등 세부 운영 규정은 참여 복지기관별로 정한다.


구는 홀몸노인과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기 이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기기 이용 상황을 모니터링해 효과 분석과 서비스 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전자도서관’ 사업보고회에서 이 사업을 협력해 진행할 복지기관 및 해당 솔루션 업체 관계자들은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취약계층 주민 분들이 정보 이용에서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비갱신형암보험 및 3대진단비보험 가입 시, 암보험비교사이트 필수예요!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