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남대표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경남대표도서관 대강당과 온라인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인형극 '알라딘과 요술램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유명 동화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새롭게 각색하여 인도, 베트남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생활습관과 그 나라의 특색을 살린 캐릭터 인형들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 다름에 대해 차별하지 않고 다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인형극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숙함과 재미를 더하기 위해 흥겨운 노래와 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어우러져 펼쳐지는 사물놀이는 우리나라 문화의 소중함과 함께 우리 모두는 하나라는 생각을 일깨워주는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이 다문화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안내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