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3부작 기획전 ‘미술로 보는 한국 근·현대 역사 展’의 3부 전시인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개최하고, 전시연계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해당 강연은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영상을 촬영․편집하여 미술관 홈페이지, 유튜브 등에 공개한다.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에 개관한 시립미술관으로서, 2020년 하반기 기획전시부터 ‘미술로 보는 한국 근․현대 역사 展’ 시리즈를 2021년 상․하반기까지 3부로 나눠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적 사건과 시대적 모습을 미술을 통해 감상하고 동시에 역사가 주는 교훈적 의미를 되짚어보게 한다.
또한 그 일환으로, 8월 31일에는 3부 기획전시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이뤄지며, 강연 영상은 편집을 거쳐 강연일 다음 주부터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여주시 박물관·미술관 홍보 밴드에서 시청할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강연프로그램을 통해 80년대 민중미술의 전개와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을 알아가면서, 미술관에서 작품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