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안군은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신속한 처리를 위한 ‘2021년 추석맞이 청결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추석맞이 및 마무리 국토대청소 추진, 생활쓰레기(음식물 포함) 중점 수거, 쓰레기 처리상황반 운영, 청소 종합 상황실 운영,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정비 및 연휴기간 중 청결상태 유지, 음식문화 개선 및 과대포장 점검 등을 추진한다.
오는 16일 관과소 및 읍면 설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고 17일까지 쓰레기 수거 등 대국민 홍보, 과대포장 및 재포장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6~17일에는 공중화장실 정비 및 청결·관리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청소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단속를 통해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집중키로 했다.
또 연휴기간이 끝난 오는 9월 28일 ~ 10월 1일에는 마무리 대청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깨끗한 추석 명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동참이 중요하며, 거리 구석구석을 청소하는데는 행정기관의 힘과 역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내 집앞ㆍ내 점포 앞 스스로 청소하기, 먹을 수 있을 만큼만 음식 장만하기, 철저한 쓰레기 분리배출로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데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